′특별자치도 설치′, 경기북부 10개 시·군 순회 공직자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31개 시·군 설명회와 6개 권역별 도민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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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5-01 16:38본문
* 사진) 추진단 손경식 위원 설명 모습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했던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 대상 순회 설명회가 4월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단장 임순택)(이하 추진단)은 1일 ″지난달 4월 3일 구리시에서 시작한 설명회를 28일 고양시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시·군의 역할을 논의하고 비전과 의견을 교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자평했다.
추진단은 이어서 공직자 설명회를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도민들에게도 6개 권역별 공청회 및 시·군 설명회를 개최해 공감대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고양시 마지막 설명회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행정 및 재정 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역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 탄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군 공직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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