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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시대 개막…국내 양산 첫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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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4-2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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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올해 전기자동차 2500대 보급 목표를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1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출범식’을 1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기아자동차 이삼웅 사장으로부터 국내 첫 양산 전기자동차인 ‘레이 EV’ 1호차를 전달받았다.

경형 고속전기자동차인 레이 EV는 국내 최초 전기자동차 양산모델로 최고속도가 130㎞/h, 1회 충전시 최고 135㎞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올해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판매가격, 보조금, 충전인프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고속경형전기자동차인 레이 EV(기아자동차)의 판매가격은 4500만원으로 구매 시 1대당 1500만원의 보조금과 충전 인프라 구축비용 880만원이 지원된다.

저속전기자동차의 판매가격은 2100만원으로 구매 시 578만원의 보조금과 충전인프라 구축비용 88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개별소비세, 취득세, 교육세 등 최대 420만원의 세제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일반인의 전기자동차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도에서 친환경 전기렌터카를 시범운행 하는 등 서울, 제주, 광주, 창원, 부천 등 8개 EV 선도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보급모델 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인 전기자동차 운행기반과 민간보급 여건 마련을 위해 운행 중 비상충전수요 대응용 급속충전네트워크 구축 등 공공충전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전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위치정보와 사용정보를 웹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하는 공공충전인프라정보시스템도 오는 5월부터 시범 개통된다.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주행 중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보급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교통환경과 02-2110-6810/7915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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