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약속
정 의원, 양주 옥정ㆍ회천지구에 공공의료원 입지 제안 / 김 지사, “경기북부 의료 취약문제 해소와 공약이행 위해 신속히 추진하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2-02 16:33본문
* 사진) 회의 후 기념 촬영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원 설립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도청에서 김 지사를 만나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경기 중북부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기반시설 부족의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경기중북부 권역 주민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2기 신도시 양주 옥정ㆍ회천지구 내 공공의료원 입지를 건의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공의료원 양주 설립은 지난 지방선거 공략인 만큼 건의받은 입지 후보지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박재용 경기도의원, 금철완 양주부시장, 정희태 양주시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건에 대해서 복지부는 지난 2019년 11월 양질의 공공ㆍ민간병원이 없는 경기북부 의정부 권역(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에 공공병원 신축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6월에도 의정부의료원을 이전ㆍ신축하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을 발표했었다.
- 이전글SK이노베이션 2022년 연간 실적발표, 매출액 78조569억원, 영업이익 3조9,989억원 23.02.07
- 다음글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본격 추진. 2027년 착공 목표 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