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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방사능 누출과 화상흉터 조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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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4-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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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구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한 방사능 누출 사고를 말한다. 이 사고로 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강하물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러시아 등에 떨어져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초래했다.

사고 후 소련 정부의 대응 지연에 따라 피해가 광범위해졌으며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당시 구소련은 공산주의 국가로 주민 대피령을 늦게 발동 하여 매우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였다. 원전 작업자들은 평균적으로 높은 방사능에 계속해서 피폭되었고 이들 중 25,000명이 사망하였으며 주민들은 갑상선암, 백혈병 등의 질환과 기형아 출산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가 있었다. 최초 지진 피해로 전력공급이 끊겨 원자로 냉각이 어려워 발생된 사고로 초기에 바닷물이라도 퍼부어야 했다. 하지만 도쿄전력은 바닷물의 염분기로 원자로가 망가져 못 쓰는 눈 앞의 비용 손실만 걱정 되어 방사능 오염은 뒷전이었다. 일본 정부도 다른 나라의 도움을 거절하고 피해를 국민에게 숨기는 등 앞으로의 대책마련도 못하고 바다로 공기 중으로 방사선이 누출되고 있다.

모든 일은 처음 발생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초기에 진압을 했다면 2차 피해는 없을 것이다. 곧 원자력 발전소의 피해는 전형적인 인재에 불과하다.

위와 같이 다양한 대형 사고가 일어나는 요즘 화상을 입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할까? 화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거나 자연적으로 화상이 아물기를 기다린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아물고 화상흉터도 서서히 없어지기를 기대하지만 없어지지 않는다. 또한 화상흉터는 아프지 않으며 일상생활을 누리는데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해 화상흉터의 심각성을 모른다. 그러나 몇 년 동안 보기 싫은 화상흉터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제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는다.

그렇다면 화상은 어떻게 치료해야 현명한 치료일까? 이미지한의원(신촌)의 홍성민 원장은 화상을 입었다면 화상흉터까지 치료해야 화상치료가 끝난 것이라고 말한다. 화상흉터 역시 화상처럼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피부이식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이식은 구멍 난 옷에 헝겊을 덧대어 꿰매는 것과 같다. 이식 후 가장자리에 꿰맨 봉합 수술 흉터가 남는 것은 물론 덧댄 헝겊처럼 피부색도 다를 수 있다. 바느질은 못 쓰는 옷의 헝겊을 잘라 붙이지만 피부이식은 본인의 허벅지 피부를 채취하는 것이므로 허벅지에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이 흉터는 이식 수술로 인해 다시 만들어진 흉터이다. 그러므로 화상을 입었다면 초기에는 화상 부위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아물기를 기다리며 어느 정도 상처가 아물었다면 피부 재생으로 치료해야 피부가 자연스럽게 치료될 수 있다. BT침 피부재생 시술은 화상으로 인해 손상받은 피부가 조금씩 재생되는 시술로 조기 시술 시 효과가 더욱 좋으며 오래된 화상흉터의 경우에는 시술 횟수를 늘리고 재생 시간이 충분히 주어져야 한다.

도움말:한방피부과 전문의 이미지한의원(신촌) 홍성민 원장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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