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102종 대상 98종 농약 시범 검사 결과 발표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9.0'C
    • 2024.11.26 (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식자재 102종 대상 98종 농약 시범 검사 결과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2-09 08:03

본문

1.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우리나라 음식조리에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볶음, 찜, 데침, 끓임 등을 이용해 식탁에 올리는 대표 식자재를 중심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대표식자재 102종은 국민들이 가정에서 실제로 섭취하는 밥, 국, 반찬 등의 원재료 또는 가공재료를 사용하여 총 98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는 2010년 가공하지 않은 수입 및 국내 유통농산물 94,082건을 검사한 결과 99.1%가 기준치에 적합하였던 점과 미량으로 잔류하는 농약의 경우 씻기만 해도 대부분의 잔류농약이 제거되는 이전의 연구결과를 방증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102종의 식품 중 조리 후 섭취하는 쌀밥을 비롯한 대부분의 식품에서 농약이 잔류되는 사례가 없었으나, 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고추 등 일부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의 1/50 ~ 1/5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 잔류농약이 우리 국민들이 실제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노출되는 량은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0.0029 ~ 0.0221% 수준이었다.

식약청은 금번 연구결과가 그간 유통 중인 개별 농산물에 대해서는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매년 발표 하였으나, 국민들의 섭취 직전 상태의 원재료 및 가공재료를 이용한 표준 조리이후 잔류농약 검사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부여하였으며, 향후 수입 및 국내산 구분, 지역 및 산지별 구분, 검사 대상 식자재의 확대를 통해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영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