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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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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4-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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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민동석차관, 북한 핵시설의 안전
성에 대한 우려 표명 및 원자력 안전 국
제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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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빙뉴스=김성진기자]우크라이나 키예프 ‘원자력 안전 정상회의’에 참가중인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4.19(화)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내 핵시설의 안전성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일본 원전 사고를 계기로 한·중·일 지역 협력 및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제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민 차관은 원자력 안전 분야에 있어 한·중·일간 협력 등 지역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금년 6월(6.20-24) 개최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 고위급 회의가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편, 민 차관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UEP)이 9.19 공동성명과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임을 지적하고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촉구하였다. 민 차관은 북한의 핵능력 뿐만 아니라 북한 핵시설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북한이 UEP를 포함한 모든 핵프로그램을 포기하고 NPT 및 IAEA 안전조치 의무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민 차관은 내년도 핵안보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소개하고 각국이 원자력 안전과 함께 핵 테러 등 핵안보에도 큰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면서 내년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한 참여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금번 우크라이나 키예프 ‘원자력 안전 정상회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25주년을 맞아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국가들과 체르노빌 사고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65 개국 및 국제기구가 초청된 바, 특히 3.11 발생한 일본 대지진 및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크게 제고된 가운데 개최되어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금번 정상회의 주요 참석자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푸틴 러시아 총리,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 추 미 에너지부 장관, 아마노 IAEA 사무총장, 바호주 EU 의장 등 이 참가하였으며,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탄생한 핵원자력발전소가 그만큼 인류에게 위험한 존재감 으로 다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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