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알뜰교통카드 저소득층, 청년층 지원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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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22 07:08본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과 청년층(만19세~34세)에 대한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저소득층은 최대 50%까지, 청년층은 최대 38%까지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알뜰교통카드는 이용자가 대중교통 이용 시 출발 및 도착지와 정류장 간 보행, 자전거 등을 통해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카드사의 추가 지원(10%)으로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카드로서
국민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년부터 사업지역을 전국화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63개 시군구('22.11월 기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가 '21년 29만 명에서 48만 명('22.12월 현재)으로 대폭 증가할 만큼 교통비 절감효과가 우수하고 국민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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