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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가 바라본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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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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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의 선데이 익스프레지가 가장 아름다운 여성 톱 10을 선정해 발표한바 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오드리 헵번, 그레이스 켈리, 마릴린 먼로 등이 순위에 들었는데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사람, 성형외과 의사가 바라본 세기의 미녀는 누구일까. 빼어난 미모로 시간을 뛰어넘는 세기의 미녀 톱 5와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의 보고서.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

1932년 2월 27일 태어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은 40년대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이다. 영국출신이지만 일찌감치 할리우드에 진출해 아역배우로 이름을 날리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타고난 아름다움으로 할리우드를 정복했다. 데뷔 이래 할리우드의 여신으로 추앙받으며 장미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잘생긴 남자들에 둘러싸여 지냈다.

오스카상을 3번이나 거머쥘 정도로 연기력을 받았으며 미국 영화계에서 가장 할리우드 색깔이 분명한 배우로 손꼽힌다. 1944년 ‘내셔널 벨벳’으로 영화에 처음 모습을 보이고 63년 ‘클레오파트라’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모로 클레오파트라를 완벽하게 재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역으로 처음 데뷔해 꽃보다 더 아름다운 외모로 청순미와 요염함을 동시에 갖춰 묘한 매력을 풍기는 신비의 여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세계 최고의 미인으로 유명한 그녀지만 영화 속 그녀를 보고 의문을 품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제법 통통한 몸매와 흑발, 검은 눈동자는 지금 서양 미인으로 꼽는 안젤리나 졸리, 니콜키드만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서양인의 특징보다는 동양의 미가 돋보이는 얼굴에 가깝다. 동그란 눈, 작고 코끝이 둥근 코, 젖살이 남아있을 때의 둥글둥글한 얼굴 형. 또 지금의 그녀모습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뚱뚱하고 쭈글쭈글한 영락없는 노인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테일러는 “예전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난 먹는 것이 너무 좋다. 난 쾌락주의자이고 인생을 즐기고 싶다”고 말한바 있다.

보통 리즈 테일러(Liz Tayor)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그녀는 화려한 영화 경력 못지않게 화려한 로맨스와 스캔들로 유명한 배우다. 미모와 걸맞게 젊은 시절 수많은 스캔들과 결혼, 이혼을 반복하며 30번이 넘는 크고 작은 수술, 만성 다이어트 중독증 환자로 명성을 떨쳤다. 17세였던 그녀는 이미 백만장자와 데이트를 즐겼고 힐튼 호텔의 후계자와 결혼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8번의 결혼을 했다.

젊은 시절 그녀는 사랑을 갈구하고 자신의 마음을 쫓는 쾌락 주의자였다면 늙어서 그녀는 갖은 병세에도 당당한 모습으로 현재 에이즈 퇴치운동에 전념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녀를 대표하는 자연미와 섹스어필, 그리고 자신은 물론 모든 이를 사랑하는 그녀의 내면이 그녀를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남게 하는 것은 아닐까.[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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