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 하강세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2.0'C
    • 2024.11.28 (목)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손학규 대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 하강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11-19 07:42

본문

1.

지난달 민주당 대표 경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차기대선 후보주자로 급부상한 손학규 대표의 지지도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 달여 사이에 5.5% 포인트의 지지율이 빠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5일 차기 대권주자 적합인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35.9%(지난달 20일 조사 대비 2.9% 포인트 상승), 김문수 경기도지사 8.3%(1.0% 포인트 하락), 오세훈 서울시장 7.7%(0.2% 포인트 상승), 손학규 민주당 대표 7.1%(5.5% 포인트 하락),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6.8%(1.2% 포인트 하락), 한명숙 전 국무총리 4.8%(0.8% 포인트 상승),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4.1%(1.2% 포인트 상승),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2.8%(1.5% 포인트 하락)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 조사에서 당 대표 경선 승리의 바람을 몰고 차기대선 선호 후보 2위로 급부상했던 손학규 대표는 이번 조사에선 4위로 내려왔다.

성별로는 박근혜 전 대표가 남성 44.8%, 여성 28.1%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대표 역시 남성 10.5%, 여성 4.0% 지지율을 보여 남성의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 대선주자 후보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남성보다 여성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대표가 50대(각각 43.2%, 10.5%)에서 동시에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도 30대(각각 10.0%, 8.4%)에서 함께 최고 지지율을 얻었다. 권역별로는 박근혜 전 대표가 경북권(67.5%)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서울권(12.1%),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남권(11.0%), 손학규 대표는 전라권(15.7%)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8%p이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