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밀번호 아낌없이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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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30 06:58본문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달 한 달을 ‘2010 자기정보보호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인터넷 사이트 이용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아이핀 전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10 자기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개인정보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우수작에 대해 별도의 시상과 상품을 제공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이벤트에 참여한 주요 인터넷 사이트의 해당 ‘배너(인터넷 페이지 연결 창)’를 연결해 들어가거나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saveme2010.kr)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업체들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네이버,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야후코리아, KTH, 한게임, 한빛소프트, 엔씨소프트 등 23개 사다.
<캠페인 참여 주요 인터넷 업체>
SKT, KT, LG U+, 네이버,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야후코리아, KTH, 한게임,한빛소프트,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게임즈, 하나로드림, 넥슨, 사람인,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인크 루트, CJ인터넷, 한국일보, 머니투데이 |
캠페인을 통해 패스워드를 변경하거나 기존 회원가입 시 등록한 주민번호를 아이핀으로 전환한 누리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개인정보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이벤트 참여작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과 상품도 주어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상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개인정보의 첫 걸음”이라며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