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시작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연말연시 집중 모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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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12-02 14:36본문
* 사진) 남양주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온도탑 제막식 모습
사랑의 열매가 이웃돕기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다.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남양주 시청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 1%가 사랑의 온도 1도로 표시된다. 앞으로 60여일 동안 100도를 향해 나아가는 나눔의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모금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는 ▲가족이 함께 기부하는 ′착한가정′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일터′ ▲100만원 이상 기부자 모음 ′나눔리더′ ▲1천만원 이상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고품격 단체·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부동산ㆍ증권 등 비현금성 자산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기부하는 ′희망자산나눔′ ▲공익을 위해 유산을 기부하는 ′유산기부′ 등이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금 목표액을 훌쩍 넘는 나눔 온도를 달성했었다.
올 해 목표액은 전년대비 8.1억이 증가한 62.2억 원이다. 모아진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계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모금을 통해 성금이나 물품을 기부 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한 성금 기부도 가능하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본부장은 이와 관련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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