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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질환, 기혈부조(氣血不調)조절과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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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01 08:16

본문

1.

갱년기란 여성에 있어서 난소 기능의 쇠퇴로 인하여 생식 능력을 상실하는 시기를 말하며 이때 갱년기의 증상 중 일부로서 49세를 전후하여 폐경이 일어나게 된다.

한의학에서 여성은 7의 수를 중심으로 변화하며, 그 마지막 변화가 7*7(49살) 갱년기다. 갱년기 장애는 자궁의 기능이 쇠약해지고 마치는데서 그 원인을 찾는데, 갱년기가 되면 임맥이 허해지고 태충맥이 약해지고 월수가 고갈되며 생육지도가 막히게 된다.

생리가 끊어지고 몸에 새로운 시스템이 깔리면서 적응을 못하고 갈등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오장육부 중 취약한 곳의 증상이 심해진다.

개개인의 영양상태, 유전적 소인, 생활 스타일 등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안면홍조

열감, 발한, 심계항진, 냉증, 상기증 등 혈관운동 신경증상이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 얼굴이 갑자기 확확 달아오르는 것을 안면홍조라 하며, 얼굴, 머리, 목 등이 갑자기 화끈거리고 이어서 열감이 전신으로 퍼져가는 느낌이 들며, 가슴이 뛰고 땀이 나게 된다.

정서적 혼란

초조감, 분노, 우울증, 근심걱정, 절망감, 쉽게 울고, 기억장애, 어지러움증, 불면증, 두통, 이명, 질식감, 정서혼란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며, 기억장애와 건망증 등으로 곤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전신소양, 마비감, 피부과민, 지각둔마, 벌레가 기어가듯 스물거리는 듯한 느낌 등 다양한 전신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비뇨, 생식계통 이상

부정출혈, 월경주기 이상, 무월경 등의 월경이상과 함께 정상적인 질 분비물의 감소로 질염이 생길 수 있으며, 가벼운 기침이나 웃음으로 소변이 자기도 모르게 새어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빈뇨, 잔뇨감 등의 배뇨장애 및 성교시 통증, 성욕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대하, 외음소양증, 성교시 동통, 불감증 등 생식기계 증상과 빈뇨, 배뇨통, 잔뇨감, 유뇨 등 비뇨기 증상들은 드러 내놓고 말하기를 꺼려하여 증상을 악화 또는 장기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요통, 견비통, 관절통, 좌골신경통

여러 부위의 통증들이 중년이후의 여성을 괴롭히는 가장 보편적인 증상들로서 요통, 견비통, 관절통, 배통, 좌골통, 천골통, 근육통, 전신 권태감 등은 소위 산후바람의 후유증상으로 골다공증을 겸한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는 압박골절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각종 성인병

갱년기에는 이외에 비만증,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혈관질환, 각종 악성종양 등 일반 성인병의 이병률도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갱년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았으나 여성들의 평균 연령이 현재 78세로 인생의 1/3이상이 폐경기 이후의 삶이고, 이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좀 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갱년기의 한방치료는 신기허약(腎氣虛弱)과 충맥(衝脈), 임맥(任脈)의 기혈부조(氣血不調)를 조절하는 약, 침, 뜸요법을 혼합 활용함으로써 호르몬제의 도움 없이 위와 같은 일련의 증상들을 치료 및 개선함을 특징으로 한다.

인체 내 내분비 생성기관의 노쇠현상과 위축을 개선하여 갱년기 이후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 건망증, 피부건조, 얼굴에 열이 오르는 상기증, 분비물 감소증, 성신경 쇠약증 등을 치료하고 천연 호르몬을 스스로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고 젊음을 오래 유지 하여 노화를 지연시키는 치료를 하기 때문에 부작용없이 치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움말 정지행한의원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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