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 실패 원인에 따른 쌍꺼풀 재수술법’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2.0'C
    • 2024.11.25 (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눈성형 실패 원인에 따른 쌍꺼풀 재수술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4-22 08:11

본문

1.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은 시술횟수가 높은 만큼 재수술의 빈도 역시 높은 편이다. 대개 쌍꺼풀 재수술을 하는 원인으로는 양쪽 쌍꺼풀 라인의 비대칭이거나 자신의 눈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크거나 작은 경우,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흉터가 심한 경우 등이다.

압구정 비포앤애프터클리닉의 경우, 쌍꺼풀재수술 환자가 지난 해 동월에 비해 벌써 40% 이상 늘었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성형외과 원장은, “쌍꺼풀수술은 성형수술로 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쌍꺼풀수술이 흔한 만큼 부작용이나 짝 눈, 안검하수 등의 잘못된 성형수술로 재수술이 늘고 있다고 분석된다.”고 밝혔다.

쌍꺼풀재수술을 할 때는 처음 쌍꺼풀수술을 할 때보다 고려해야 할 문제가 많다. 사람마다 눈 모양이나 피부의 두께, 지방과 근육의 양, 몽고주름의 존재여부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쌍꺼풀재수술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보통 눈꺼풀의 두께나 피부가 남아 있는 양에 따라 재수술을 결정할 수 있다. 양쪽 쌍꺼풀이 비대칭이거나 너무 두꺼운 경우에는 얼마든지 재수술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본래 피부가 얇고 지방층이 없는 경우라면 재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쌍꺼풀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수술흉터가 너무 두껍거나 소세지 눈처럼 성형 티가 너무 많이 난다거나, 양쪽 눈의 크기가 달라 보이는 등 매우 여러 가지가 있다. 각각의 눈성형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성형법에 대해 성형외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모아보았다.

▶ 쌍꺼풀 수술 흉터가 눈에 띄는 경우
수술 후에 흉터자국이 두껍게 만들어져서 눈을 감기가 두려운 경우에는 수술자국 부위를 잘라 내고 다시 봉합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절개부분을 봉합할 때에는 매우 정교한 바느질 솜씨(?)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다.

▶ 소세지 눈처럼 두껍고 성형티가 너무 많이 나는 경우
쌍꺼풀이 방금 만든 것처럼, 혹은 수술하고 난 후 붓기가 안 빠진 것처럼 두툼한 경우가 있다. 이는 명백히 쌍꺼풀 재수술을 해야 하는 눈이다. 이때에는 수술자국을 따라 절개한 후에 지방과 근육을 줄여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단, 피부가 원래 두꺼운 경우에는 재수술을 해도 기대한 만큼 슬림하고 예쁜 눈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속쌍꺼풀처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 쌍꺼풀 수술 후 짝눈이 된 경우
사람의 눈은 인체학적으로 좌우가 아주 똑같을 수는 없다. 그래도 쌍꺼풀 라인이 서로 달라서 짝눈이 된 경우에는 올바른 재수술로 양쪽 눈을 대칭하면서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물론 눈매교정을 함께 시행하면 작은 눈을 더욱 크게 하고 라인도 예쁘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된다. 짝눈이 된 경우의 쌍꺼풀재수술은 한 쪽만 재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 다 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둘 것.

▶ 쌍꺼풀 라인이 흐려진 경우
주로 매몰법 수술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수술 후에 쌍꺼풀이 풀렸거나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쌍꺼풀 등이다. 이런 경우는 거창한 쌍꺼풀재수술이라고 해도 절개법이 아닌 매몰법으로 간단하게 두 세군데 매몰 봉합을 통해 뚜렷한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절개법을 통해 눈꺼풀을 잘라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먼저 세심한 상담을 통해 재수술을 결정하도록 한다.

쌍꺼풀수술이 잘못된 경우, 그 원인에 따라 교정할 수 있는 재수술 방법은 많다. 그러나 쌍꺼풀재수술은 처음 쌍꺼풀 수술을 할 때처럼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처음 상처가 아물기까지 적어도 6개월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또 재수술 전문 병원에 문의를 하고 수술을 결정해야지, 무턱대고 비용이 저렴한 쪽으로 수술을 결정하다가는 쌍꺼풀수술만 3번 이상 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황보영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