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녀에게 진심으로 해주고 싶은 말,“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1.0'C
    • 2024.11.27 (수)
  • 로그인

웰빙 TOP뉴스

부모가 자녀에게 진심으로 해주고 싶은 말,“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4-13 07:34

본문

1.

대한민국 행복한 학부모들의 지식 커뮤니티 <부모2.0> 에서 지난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모2.0 연중기획-2010 행복한 부모습관> 제3차 하루 한 번 안아주기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에서 자녀를 안아주면서 하고 싶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1270명의 부모들의 의견을 물었다.

가장 많은 부모들이 하고 싶은 말은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60%), 두 번째로는 ‘엄마가 많이 미안해, 노력할게’(40.9%)였다. 네가 있어서 엄마아빠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20.6%), 엄마아빠 아들,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14.8%),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거라(14.2%), 항상 네 편에서 너를 응원할게(12.9%), 동생 때문에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12.7%) 등으로 분포를 보였다.

그 외의 의견으로, 넌 엄마아빠의 소중한 보물(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란다(5.6%), 네가 기특하고 대견하며 자랑스럽다(4.8%), 많이 힘들지, 아자아자 파이팅 힘내자(4.1%)등이 있었다. 본 이벤트에는 아빠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는데, ‘직장 때문에 바쁘고 피곤해서 함께 놀아주지 못하는 아빠가 많이 반성해’ 라고 말하는 아빠 의견이 3.1%를 보였다.

아이들 안아주면서 전하는 말이어서 대부분 사랑과 격려가 담긴 매우 긍정적인 말들이 많았지만, 상당수의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본의 아니게 짜증을 내고 화를 냈던 것에 미안한 마음을 많이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중기획에서 부모2.0은 또 하나의 희망을 보았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평소에 주로 하는 말들이 이건 된다 안된다, 공부해라, 싸우지 말아라 등의 명령조나 강압적인 말들도 많지만, 진심으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임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황보영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