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재수술 결정 전 고려해야 할 사항들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4.0'C
    • 2024.12.27 (금)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쌍꺼풀 재수술 결정 전 고려해야 할 사항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4-14 07:42

본문

1.

미를 중요시하는 요즘 시대에 자신의 얼굴에 상처 생기는 것만큼 두려운 일이 또 있을까? 그럼에도 눈에 칼자국을 굳이 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쌍꺼풀수술 후 흉터, 붓기, 라인의 틀어짐, 안검하수증 등의 문제로 인해 쌍꺼풀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쌍꺼풀재수술의 경우에는, 온라인 상담만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다. 재수술 전문 재시아성형외과 한재식 원장은, “쌍꺼풀재수술 상담의 경우에는 환자의 눈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타부타 말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기도 하고, 또한 적절치도 않아 보입니다. 쌍꺼풀재수술을 결정할 때는 재수술 시기, 성형법, 원하는 눈 모양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라고 역설한다.

먼저 쌍꺼풀재수술에서 가장 처음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쌍꺼풀 재수술의 시기이다. 눈재수술 시기는, 그 이전 쌍꺼풀 수술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과 결과를 최소한 2개월 이상 지켜보고 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쌍꺼풀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쌍꺼풀비포앤애프터클리닉 성형외과 의료진이 말하는 쌍꺼풀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몇 가지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쌍꺼풀 라인이 너무 어색하게 크다거나
2. 쌍꺼풀 라인이 짝짝이 또는 여러 개이거나
3. 흉터가 심한 경우
4. 수술한 쌍꺼풀이 거의 속 쌍꺼풀처럼 티가 안 나거나
5. 앞트임 없는 수술로 몽고주름이 더욱 눈에 띈다거나
6. 안검하수에 대한 조치 없이 수술해서 눈이 졸려 보이는 경우
7. 쌍꺼풀 수술을 했어도 눈의 크기는 커지지 않고 쌍꺼풀 라인만 큰 경우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적절하게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재수술을 받는 것이 좋되,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그밖에도 한미정 드림클리닉 연예인 이미지 컨설턴트는, “요즘에는 수술 결과에 대한 불만족이나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 유행하는 눈 성형의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재수술을 원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중, 장년층의 경우 노화로 인한 눈꺼풀 처짐 증세를 교정하면서 미적인 만족감을 얻기 위해 쌍꺼풀 성형이나 재수술을 요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중장년층의 쌍꺼풀 재수술은, 눈썹 거상 수술을 함께 해줘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재시아 성형외과 한재식 원장은, “쌍꺼풀 재수술의 경우 60% 는 첫 수술처럼 간단하면서도 쉽게 이루어질 수 있고, 나머지 40%의 환자들의 경우는 첫 수술보다 매우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60 %에 해당하는 눈의 경우는 첫 쌍꺼풀 수술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어서 약간의 수정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 속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첫 쌍꺼풀 수술이 부자연스럽게 너무 굵은 라인을 만들었거나, 안검하수가 동반되어 눈이 졸려 보이는 경우에는 눈매 교정 수술이라는 특수한 재수술이 필요하게 되고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 수술이 된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성형외과 의료진은, “눈매교정술 시행하는 쌍꺼풀 재수술 효과는 그 어는 수술의 효과보다 크며 드라마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쌍꺼풀 재수술의 회복 기간은 첫 수술 보다 약 2-3주 정도 더 오래 걸리게 된다. 실제 재수술에서는 손상된 조직들을 원상태로 복원하기 위해 유착된 조직들을 잘 박리해 내야하며, 새로운 쌍꺼풀 라인의 형태와 크기를 새로 잡는 등 첫 수술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비용도 더 많이 들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어떠한 이유로 시행되는 것이든, 쌍꺼풀 재수술은 성형외과 전문의의 섬세한 감각과 기술을 요하는 시술이다. 따라서 쌍꺼풀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환자 본인 또한 지나친 기대감을 갖기보다는 재수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 속에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황보영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