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몸매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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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05 09:16본문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이다. 많이 먹지 않는 것 같은데도 살이 찌는 사람들을 위해 살이 안 찌게 도와주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1. 물 많이 마시면 셀룰라이트 방지
셀룰라이트는 불필요한 지방들이 한데 모여 에너지화 되지 못하고 몸 안에 남아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날씬한 사람들은 이를 막기 위해 하루 6잔 이상의 물을 마셔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 시킨다. 이미 축적된 셀룰라이트를 녹이는 방법으로는 드림클리닉의 PPC주사나 PLS 지방분해 주사요법을 더해주면 도움이 된다. 지방흡입수술이나 인디바 관리, 경락 마사지 등과 함께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2. 과일이 많이 나는 계절, 식사 전 과일 섭취
봄에는 여러 가지 영양분이 많은 과일이 나는 시기이다. 식사 전 과일을 섭취하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면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분이 골고루 섭취되므로 살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 식사 후 과일이나 커피를 먹는 습관은 자제하자. 반대로 지방과 당분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술, 커피, 탄산음료, 맵고 짠 음식을 피한다. 식욕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비만클리닉에서 탄수화물 억제 처방을 받기도 하는데,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하므로 제대로 된 비만관리 클리닉을 찾는 것이 좋다.
3. 일찍 잠드는 습관
날씬한 사람들은 보통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살이 찌는 사람들의 경우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버티다가 야식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밤에는 식욕을 왕성하게 하는 ‘그렐린’이 증가하며,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다.
4. 건조한 봄철, 스팀 마사지
건조한 봄이 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스팀타올을 이용해 온 몸을 마사지 해주도록 한다. 피부 주름도 방지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셀룰라이트가 더 이상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생겨 있는 셀룰라이트도 일부 감소시킬 수 있다. 붓기가 많이 생기는 종아리나 하체의 경우에는 경락마사지나 인디바 마사지를 받아주어 림프관을 풀어주는 것이 매끈한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황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