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울산 이예로(옥동~농소) 전 구간 12년 만에 완전 개통 , 2~30분대로 획기적 단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0-01 21:28본문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울산시 남구 옥동과 북구 농소동을 연결하는 「옥동~농소 간 혼잡도로 개선사업」을마치고 모든 구간을 9월 30일(금) 10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에서 북구까지 기존 시가지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국도7호선은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시민불편이 많았으나, 우회도로인 옥동~농소 간 도로건설사업으로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옥동~농소 간 혼잡도로 개선사업」 은 길이 16.9㎞, 왕복 4차선으로, 총사업비는 4,814억원(국비 1,535, 시비 3,279)이다.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1․2구간으로 구분하여 추진하였으며, 2010년 6월 2구간을 착공한 이래 12년 만에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은 “옥동~농소 간 도로개통으로 울산 남구와 북구 이동거리가 종전 1시간에서 20~3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도시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판용기자
- 이전글산림청, “2022년 가을 단풍예측지도” 발표! 10월 하순경 절정 예측 22.10.02
- 다음글′고물가·고금리·고환율′ 경제위기 상황.. 경기도, 비상 대응방안 모색 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