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법무부의 연합 농촌 봉사.. 의정부 지역에서도 ′화제′
NH농협의정부시지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취약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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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6-27 15:26본문
- 이시용 지부장,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
농협중앙회와 법무부가 연합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농촌 봉사 활동(사진)이 의정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봉사는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지역의 취약 농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와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시종)는 27일 ″두 기관은 지난 20~22일 3일간 의정부 산곡동 소재 취약 농가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마를 앞두고 노후화된 주택의 낡은 외벽 등을 보수하고 오래된 싱크대도 교체하는 작업이었다. 이번 봉사에는 의정부보호관찰소와 협력하고 있는 재능기부 봉사단체인 ′한스봉사회′도 함께했다.
′한스봉사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 농업인의 집을 수리하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과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다면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를 하겠다″고 흐뭇해했다.
농협 의정부시지부 이시용 지부장도 ″주변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해드렸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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