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6차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신청 접수! 1인당 3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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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6-03 07:20본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6월 3일부터 「6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동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에게 1인당 30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2,250억원 규모(7만 5천명)로 편성됐다.
* 동 사업은 2020년 10월 1차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총 5차례 지원된 바 있으며, 이번 6차 지원 사업은 지난 5차 지원 사업에 준하여 지급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본인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서
2022년 4월 1일 이전(4월 1일 포함)에 입사하여 공고일인 2022년 6월 3일 현재까지 계속 근무하여야 한다.
다만, 이 기간에 재계약 또는 이직 등의 사유로 7일 이내의 근무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근속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되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받는 경우에는 동 지원금을 중복하여 받을 수 없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