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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경기도 14개 노선 등 27개 사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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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07 12: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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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ㆍ의결, 7월 9일 관보에 고시 예정
/ 유광식 기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운정역 환승센터 등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해온 14개 신규노선과 환승센터 13개 등 총 27개 사업이 정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됐다.

경기도는 이 같은 계획이 지난 5일 열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이다.

이번 4차 계획에는 전국적으로 20개 신규 노선과 28개 환승센터가 반영됐다. 이 중 광역철도 대부분은 경기도 관련 노선이다.

즉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대장홍대선 △위례과천선 등 수도권 광역철도 14개 노선과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별내선 의정부 연장 등 5개 추가검토 노선이 계획에 반영됐다.

환승센터는 파주 운정역과 화성 동탄역 등 13개(환승 8개, 복합 5개)가 반영됐다.

사업 규모 측면에서 보면, 경기도 철도사업은 총 14개 신규 노선에 총 19조8,403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는 전국 20개 사업비 대비 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신규 환승센터 사업에는 총 9,183억 원이 들어가 투자금액으로 볼 때 전국 28개 사업비 대비 57%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이번 계획이 현실화되면 차후 경기도민 등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정부의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오는 9일 관보에 고시된다.

사업들은 앞으로 ▲사전타당성조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여부가 확정되면,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계획에 제외된 노선 등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경기도 자체 철도기본계획′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등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준비를 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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