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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에게 유익한 혈당체크 3가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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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09 08: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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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환자들은 가정에서 스스로 혈당을 체크하고 식이요법(당뇨환자용식품/솔-70,식사조절), 운동요법(걷기, 조깅), 약물요법(일반약품, 전문의약품)을 통해서 적절히 조절을 하고 있다.

당뇨병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알맞고 일정한 식품구성을 가진 식사를 통해 병의 경과를 좋게 하는 것이며,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이 힘드신 분은 12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이 고루 포함된 당뇨환자용식품으로 당뇨병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대다수의 당뇨환자는 혈당측정기 기계의 수치만을 믿고 잘못된 혈당을 관리하는 사려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오히려 건강관리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자세하고 정확한 혈당체크시간, 체크방법, 혈액채취방법에 대해서 유익한 혈당체크 3가지요령을 알아보자.

1.혈당체크시간
공복 전 체크는 아침에 바로 하는 것보다는 20분~30분 후에 측정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때 혈당수치는 일반적으로 100-125mg/dL이며, 점심, 저녁보다는 아침에 측정하는 것이 정확도가 높다. 공복 후 측정은 식사 후 2시간 후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서 140-199mg/dL이다.

2.체크방법
혈액량- 적용하는 혈액량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양이 많으면 헤마토크릿(전체 혈액에 대한 혈구성분(적혈구·백혈구·혈소판)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의 수가 높아져 혈당이 높게 나오고, 적으면 낮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각 기기에 맞는 적정량의 혈액으로 올바른 혈당측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혈액량이 불충분한 경우이며, 이는 치료에 잘못된 영향을 미친다.

혈당측정기의 품질 유지- 혈당측정기 자체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면 오차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스트립(시험지) 오류- 스트립이 혈당측정에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트립의 오염으로도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개별 포장된 스트립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통에 여러 개가 들어있는 제품이라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유효기간을 살펴본다.

혈당측정 후 다른 혈당측정기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 반복해서 측정방법을 숙달한다.

3.혈액채취방법
- 당뇨병 환자가 자가 혈당측정에 필요한 충분한 혈액 샘플을 채취해야 하는데, 이때 청결하게 손을 씻고 손가락 끝까지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30초간 손을 몸 아래쪽으로 늘어뜨려 놓아 혈액이 손끝에 모일 수 있도록 한다.
- 체온계를 흔들듯이 채혈침을 찌르기 전 손을 흔들도록 하고, 채혈 후, 부드럽게 혈액을 모아 팁의 바닥에 대고 정확하게 점적되도록 한다. 손가락 끝을 짜내는 것보다 손가락 전체를 눌러주는 것이 혈액 채취에 효과적이다.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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