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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장미, 국화‘우수 국산 화훼’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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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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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개발한 화훼 품종을 4월 22월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고양시 주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람회장 내 ‘농촌진흥청 전시 칸(부스)’에서는 장미 ‘화이트뷰티’와 국화 ‘피치팡팡’ 등 대표적인 국산 화훼 7품목 20여 품종을 활용한 다양한 꽃 장식과 조형물을 선보인다.

국화 ‘백강’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흰녹병 저항성 백색의 스탠다드 국화로, 꽃잎 빠짐이 없고 줄기가 단단해 화환용으로 알맞다. 병에 강하고 수명도 길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품종이다. ‘피치팡팡’은 공 모양(폼폰형) 살구색 스프레이 국화 품종으로, 차별화된 색과 20일 이상 긴 절화 수명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거베라 ‘브리즈’는 중심 부분이 녹색을 띠는 자주색 반겹꽃 대륜화로 꽃대가 곧고 절화 수량이 많다. ‘페더핑크’는 가정용, 꽃꽂이용으로 개발된 겹꽃 형태의 작은 거베라로, 소비자 기호도가 우수하다.

접목선인장 ‘아울’은 붉은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특이한 색상을 띠며 새끼구(자구)가 많이 달려 증식력이 우수하다. 접목선인장은 수송성이 우수해 수출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출국도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시 기간 동안 자체 육성한 화훼 품종의 기호도 조사를 실시해 품종 선발과 전국 주산지 보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원희 과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품종 개발에 소비자의 의견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꽃 품종이 오랜 코로나 상황으로 지친 국민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www.flower.or.kr)로 운영한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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