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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추워지는 날씨, 전기난로 장판 전열기 화재 안전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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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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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겨울의 초입으로 난방을 위한 전열기 사용이 시작되는 시기로 보관 중이던 제품을 사용할 때는 더욱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최근 6년(‘16 ~ ‘21년) 동안 전기난로와 전기장판(담요․방석)으로 인한 화재는 총 2,879건(전기난로 1,392건, 전기장판 1,487건) 발생하였다.

※ (2021.12.19.) 경기 파주시 빌라에서 의료용 침대 바퀴에 전기장판의 전선이 끊어지면서(추정) 화재 발생 (일가족 3명 사망)

※ (2020.12.01.) 경기 군포시 새 단장(리모델링) 중인 아파트에서 전기난로 불꽃이 근처의 인화물질로 옮겨 붙으며 화재 발생 (4명 사망 7명 부상)

특히, 11월은 전열기 관련 화재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기로 329건이 발생하였으며 한겨울인 1월에는 2배 가까이 많이 발생하였다.

전열기 화재 원인을 제품별로 자세히 분석해 보면, 전기난로는 과열된 난로와 가까운 곳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는 가연물 근접 방치나 난로를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는 등의 부주의*가 50.5%로 가장 많았다.

전기장판은 전기 접촉 불량이나 내부 열선의 압착․손상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36.2%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전기난로 관련 화재는 4건 중 1건(24.2%)이 오전 9시에서 13시 사이에 발생하였고, 전기장판 화재는 새벽 시간부터 저녁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호준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열기 사용 시에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특히 고시원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서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하였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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