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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증가, 거리두기 해제로 소비 패턴이 급변하고 있다″

경기도 1인 가구 29.2%... 셋 중 하나는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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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11-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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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원 국회의원 “道 차원의 맞춤 정책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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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원 국회의원


경기도의 소비 지형도가 1인 가구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여부 등으로 인해 크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원 의원(국힘, 동두천·연천)이 밝힌 ′경기도 1인가구 현황′(출처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2017년 24.4% (112.5만 명)에서 2022년 29.2% (154.3만 명)로 증가했다. 


이는 ▲고령화ㆍ저출산 ▲경제적 여유 ▲개인 시간 및 공간 선호 성향으로 인해 도내 1인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변화에 대해서는 생활과 밀접한 업종 소비 부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국세청 통계 자료 (′100대 생활업종′)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신판매업 업체 수는 5만3266개에서 16만6785개로 크게 늘어났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을 사회적 연계 및 통신을 중요시하는 소비패턴의 증가로 해석하고 있다. 즉 기존 가족 중심의 소비에서 개인 중심의 소비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변화도 크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도내 헬스클럽 업체 수는 1519개에서 2888개로 급증했다. 실내 스크린 골프점은 998개에서 2127개로 늘었고, 스포츠시설운영업은 1279개에서 2973개 증가했다. 


또한 스포츠교육기관은 5564개에서 8403개 증가, 스포츠용품점은 3010개에서 4309개로 1000개이상 늘어났다. 


결국 스포츠 관련 업종 대부분에서 방역해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줄어든 업종도 있다. 


PC방은 2343개에서 2180개로 줄었다. 노래방도 7525개에서 6675개 감소 그리고 목욕탕은 796개에서 666개로 줄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여부 등으로 도내 소비 지형도가 계속 변화 중″이라며, ″환경 변화에 따른 도 차원의 맞춤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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