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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문경~김천 총 69.8㎞ 구간 철도건설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사업비 1조 3,03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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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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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28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재부)에서 문경~김천 철도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문경~김천 철도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문경에서 상주를 거쳐 김천까지 총 69.8㎞ 구간의 전철을 건설하여 우리나라 내륙철도망을 완성하는사업으로,

연장 69.8㎞, 사업비 1조 3,031억원, 설계속도 250㎞/hㅇ '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문경~김천 구간은 고속전철구간인 중부내륙선(이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나, 비전철 노선으로 우리나라를 종단하는 간선철도망 중 유일한 단절구간(Missing Link)이었다.

내륙철도망 : 수서∼광주∼부발∼충주∼문경∼상주∼김천∼진주∼거제구간으로 특히, 일제강점기(1924년)에 건설된 이후 선형이 개량되지 않아 급곡선 

구간과 철도건널목이 많고, 이로 인해 속도 저하, 안전성 등 문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노선 직선화 등 선형 개량으로 철도건널목이 입체화되고, 급곡선구간이 크게 줄어들어 철도 운행 안전성도더욱 높아지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문경~김천 철도건설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23년 초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24년부터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26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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