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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119구급차 안에서 6번째 딸 무사히 출산한 산모에게′..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따뜻한 손 편지 ′화제′, 송탄소방서 직원들, ″보람 느끼며,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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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2-08 14: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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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파이팅(왼쪽)과 김동연 경기지사의 손 편지(오른쪽)


119구급차 안에서 딸을 무사히 출산한 산모에게 보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손 편지와 수고했던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안에서 화제다. 


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 48분께 평택시 포승읍 한 아파트에서 30대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해 진통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급히 현장에 도착한 송탄소방서 구급대 김00 소방장과 정00 소방교는 임산부를 구급차에 싣고 인근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이가 태어날 징후가 보이자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시도했다.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얼마 후 구급차 안에서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임산부의 6번째 딸이었다. 대원들은 탯줄을 묶어준 뒤 무사히 병원으로 인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김 지사가 손 편지를 보내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해줬다. 편지에는 ″건강한 출산, 여섯 번째의 큰 기쁨을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송탄소방서 직원들도 아기 기저귀와 배냇저고리, 미역 등을 산모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구급대원들의 침착하고 능숙한 대응으로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출산에 성공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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