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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 운행 대비 자체 점검(2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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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4-24 11: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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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별내선


경기도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해 24일부터 29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 운행 대비 자체 2차 사전점검’을 한다. 


‘철도종합시험 운행’은 설비 작동 확인을 시작으로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 시험 △시 운전 과정 등을 말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작년 11월 1차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올해 7월 말까지 3차례에 걸친 별내선 개통 대비 자체 점검 중이다. 


점검은 ▲1차(초기 점검) ▲2차(전기 본수전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3차(최종 확인) 점검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2차 사전점검은 1차 사전점검 조치 여부 확인과 2차 점검 항목(본수전 이후 장비 가동 및 건축 마감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해 적기 개통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 구간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별내선 3~6공구(구리시 교문동~남양주시 별내동) 총 4개소이다. 점검자로 공구별 각 분야(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공구별로 각 482개 항목으로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정거장 내 시설 편의성 △기계 장비 가동상태 등이며, 이 중 공구별로 현재 검사가 필요한 총 326건을 점검한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이와 관련 “지역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자체 사전 점검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점을 발굴·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잘 준비해 별내선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해 서울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하남선에 이어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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