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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한 ′올빼미 활동 - 시민지원단′ 위촉

시민,″시민들의 적극 참여로 안전한 파주가 하루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 김경일 시장,″모든 시민들이 공감하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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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6-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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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리 캠페인 모습


파주시민들이 성매매 집결지의 조속한 폐쇄를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섰다.


파주시는 8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파주시장ㆍ경찰서장ㆍ소방서장ㆍ파주시의원ㆍ여성인권단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모여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을 위촉했다.


시민지원단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찬성하는 시민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집결지가 폐쇄되는 날까지 파주시 전역에서 ▲반(反)성매매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성구매자의 집결지 출입 제한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성매매피해자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경과 보고 △위촉장 전달 △김희진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의 집결지 폐쇄 지지 성명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히 파주읍 양우내안애 주민들의 집결지 폐쇄 지지 서명부 전달과 파주읍 동광모닝스카이 주민들의 기념촬영이 있었다. 


또한 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 차단을 위한 반(反)성매매 캠페인도 벌였다.


모임의 분위기는 유쾌했지만, 한편으로는 비장한 모습도 보였다. 


파주시와 관내 단체들은 그동안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750여 명이 참석한 여행길 걷기 △자활지원 조례 시행 및 성매매피해자 지원 △파주경찰서의 집중단속 △파주소방서의 소방시설 일제 점검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업소는 현재 70여 곳에서 40여 곳으로 줄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한 시민은 ″더 이상 파주시에 성매매집결지가 있서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적극 참여로 안전한 파주가 하루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오늘 출범한 시민지원단의 용기와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들이 이러한 활동에 공감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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