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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안), 4일 행안부에 제출

53개 사업 3조5496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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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8-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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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관계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ㆍ평화경제ㆍ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한 디딤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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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가 53개 사업 3조 5496억 규모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를 4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변경안 제출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한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7월 25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시장・군수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변경 최종(안)을 확정했다. 


도는 접경지역 7개 시군에서 2030년까지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 7건 1676억원을 제외하고, 지자체와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 18건 7283억원을 새롭게 반영했다. 


여기에 이후 추가 건의된 신규 안건 5건 861억원을 포함해서 변경안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인천시・경기도・강원도의 낙후된 접경지역 15개 시ㆍ군의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2011년 수립됐다. 


2011~2030년까지 225개 사업 13.2조원 규모다.


이 가운데 경기도에는 3조4천억 원 규모의 37개 사업이 편성돼 있다. 지난 12년간 경기도는 24개 사업 1조7천억 원을 집행했다. 


이번 경기도의 변경 계획이 모두 반영될 경우 당초 3조 4870억 규모의 37개 사업에서 626억 원이 늘어난 3조 5496억 규모의 53개 사업이 된다. 


홍성덕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이와 관련 “이번 경기도 제출(안)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염원을 지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안부 접경지역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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