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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소방, 9월에 음식물 조리 화재 연중 가장 많아 … 추석 연휴 각별한 주의 당부

최근 5년간 통계 분석…9월 화재 총 2114건, 사망자 1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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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9-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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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식물 조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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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전 조치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ㆍ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9월 중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8일 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9월에 발생한 화재는 2114건으로 전체 화재 중 7.6%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15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19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추석 명절 등의 영향으로 9월에는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가 총 525건(10.6%)으로 연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9월에 ‘음식물 조리’ 화재가 많은 것은 추석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인한 화기 사용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음식물 조리 시 외출을 삼가시고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위치를 꼭 확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9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7만7764건이었다.


특히 9월에는 자연재난에 따른 안전조치 출동이 2715건으로 나타나 1월에 이어 연중 두 번째로 많았다. 


태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은 시기인 만큼 상습침수지역이나 산사태 발생이 잦은 지역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옥외광고물 등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적절한 사전 안전조치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


이웅기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이와 관련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은 추석 명절 전ㆍ후로 크고 작은 화재 및 안전사고가 증가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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