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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말 한파예보에 15일 비상 1단계 가동

이날 1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6개반 12개 부서 합동 근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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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12-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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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병권 부지사, 노숙인 꿈터 방문 업무종사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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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수원다시서기 꿈터 방문 모습


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본부는 6개 반 12개 부서 13명이 합동으로 비상 근무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날 도내 각 시군에 긴급 지시 사항을 전했다. 


도는 공문에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부터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와 각 시군이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한파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수도계량기·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대비 조치 홍보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실시 ▲야외 활동객에 대한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전광판·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을 강조했다. 


한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수원다시서기 꿈터를 방문해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번 주말부터 갑작스러운 한파로 거리노숙인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위기 거리 노숙인을 발견하면 경기도와 소방관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응급잠자리 제공, 긴급돌봄 등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지난 2011년 12월 문을 연 수원다시서기 꿈터는 노숙인들에게 자활상담과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하루 평균 24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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