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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중단하라!

방사능 위험, 후쿠시마 원전

고리 원자력발전소1호기가 전원공급 게통의 인입차단기 고장으로 가동이 중지 되었다.

13일 한국수자원(주)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내부 연결단자의 접촉저항으로 차단기에 과열이 생겨 전원 공급에 이상이 발생한것이고 단순 고장이니 점검후 돌아오는 금요일에 재 가동 할 계획 이라 한다.

그러나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관련 방사능 위험의 소식을 접한 우리 국민들과 환경연합 단체에서는 그 위험성에 당장 가동중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978년 4월에 발전을 시작하여 2007년 6월 로 30년 설계 수명을 다한 고리1호기를 굳이 수명을 연장하여 수백만 국민,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핵 발전소를 가동 해야만하는지 의문이 간다.

그동안 잦은 고장이 노후화로 인한 기기결함으로 인하여 가동중지 되어 인근 지역 경주,울산,부산의 수백만 시민들은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375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