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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전화금융사기 피해 급증, 주의 필요 !! 1년 내 최대 피해액인 48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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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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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2023년 11월 전화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최근 1년 내 최대 피해액인 483억 원을 기록했다며 모든 국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경찰청을 비롯하여 민ㆍ관이 협업해 예방ㆍ검거ㆍ제도 개선 등으로 매월 평균 300억 원대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8%가량 감소를 기록했던 점을 비교할 때 이번 가파른 급증은 주의해야 한다.

* ’23년 10월 피해액 연내 최소 270억 원, ’23년 1월~10월 평균 342.7억 원

최근 전화금융사기 외에도 택배ㆍ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 등 새로운 수법이 등장하고 있으나, 그동안 피해가 감소해 왔던 ❶기관사칭형ㆍ❷대출 사기형 피해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 우려된다.


❶ 기관사칭형: 검찰청 검사ㆍ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사칭, 당사자 계좌가 자금세탁에 연루되었으니 정상자금 검사 등의 수사에 협조하라고 요구하며 ▵현금 수거 ▵계좌이체 ▵상품권 구매 등 방법으로 피해금 편취


❷ 대출사기형: 이자가 싼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겠다며 은행 등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기존 대출 계약이 있음에도 새로운 대출을 발생시키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며 위약금을 요구하고, 위약금을 내지 않으려면 현금으로 먼저 변제해야 한다는 수법으로 ▵현금 수거 ▵계좌이체 등 방법으로 피해금 편취


경찰청에서 항상 경고해 왔듯이 피해당하는 데는 직업ㆍ성별ㆍ연령대ㆍ학력ㆍ경력을 가리지 않는다. 교수ㆍ변호사, 심지어 경찰공무원까지 피해사례가 있으며 주로 고령층에서 피해당할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20~30대 피해자가 상당히 많다.

범인들은 새로운 회피수단들을 계속 만들어 내기 때문에 민ㆍ관ㆍ경의 대응에 한계가 올 때가 있다. 이처럼 피해가 급증할 때에는 국민 개개인의 관심과 예방 능력 강화가 대단히 중요하다.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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