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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 개발 TF 분과별 점검 회의 개최



오후석 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버팀목이 될 경기북부 대 개발은 시대적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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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4-01 11: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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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회의 모습


김동연 민선 8기 도정이 의욕적으로 그리고 있는 경기북부 대 개발 추진을 위한 점검 회의가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렸다.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 2024 1분기 총괄점검 TF 회의였다. 


이날 회의는 분과별로 진행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주재했다.


TF 조직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총괄하고,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실무 책임을 맡았다.


분과는 5개로 나눴다. 


즉 ▲기반시설-철도항만물류국ㆍ건설국 ▲균형발전-균형발전기획실ㆍ도시주택실ㆍ축산동물복지국 ▲미래경제-경제투자실ㆍ미래성장산업국ㆍ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정주여건-농수산생명과학국ㆍ보건복지국ㆍ평생교육국ㆍ사회적경제국 ▲관광 환경-문화체육관광국ㆍ평화협력국ㆍ기후환경에너지국 등 5개다. 


여기에는 경기연구원을 포함한 도 산하 공공기관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분과별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미래경제 분과는 △산업일자리 인프라 조성 △특화·첨단산업 육성 등 4가지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 △규제 완화 추진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 지원 △바이오클러스터 육성 지원 등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제부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 환경 분과는 △파주 출판도시 활성화 △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 △디엠지(DMZ) 탄소중립 관광 등 핵심사업 위주로 논의를 진행했다. 


역사와 자연 및 생태환경자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관광정책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볼 대목이다.


정주여건 분과에서는 △힐링형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회적 경제 혁신거점 구상 △공공도서관 확충 등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한 인적자원이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논의 자리였다.


균형발전 분과에서는 △역세권 공공주택사업 추진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한 지원사업 추진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활성화 △군사규제 해제 및 군 유휴지 활용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북부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풀어나갈 방안을 토론했다.


기반조성 분과는 철도, 도로 및 하천 분야의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여기에는 △서울~연천, 포천~철원 △서울~양주 등 고속도로 조기 착수 △KTXㆍSRT 경기북부 연장 △한강 하구 하류 정비 및 활용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 조성계획 등이 포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버팀목이 될 경기북부 대 개발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운영의 기본방향에 발맞추면서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깨우는 시대적 과제다”고 했다.


이어 “2040 경기북부 청사진의 실현을 위해 경기도정 전체가 온 힘을 다해 유기적으로 협업해 보다 속도감 있게 경기북부 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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