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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만 시대..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 인구 증가율 전국‘1위’ 기록

전문가들,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과 지역개발의 조화가 인구 증가의 원인′..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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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8-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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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주시청 전경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양주시가 인구 증가율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양주시 인구는 약 27만 여명으로 재작년 대비 2만7000여 명이 증가했다.


인구 증감률 기준 11%나 급증했다.


또 올 해 6월 기준 양주시 인구는 내국인 28만 188명, 외국인 9593명 등 총 28만 9781명을 기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며, 인구 3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주변에서는 이에 대해 ″현재 시가 진행 중인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긍정 평가하고 있다.


양주시는 그동안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


지난 2월에는 관내 동부권과 서부권의 격차 해소를 위해 인구 이동 분석과 시 특성을 파악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구정책 세부 계획을 세웠다.


여기에 초고령사회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대응 노력도 하고 있다.


이른바 4대 추진 과제 10개 분야 106개 사업이다.


이는 ▲든든한 출산ㆍ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일ㆍ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 공백없는 사회참여 확대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 여건 개선 등 사업을 말한다.


양주시는 그동안 교통ㆍ교육ㆍ편의시설 등 양질의 생활 기반 시설을 확보하고, 기타 각종 호재를 잇달아 터뜨리며 인구 유입 가속화 전략을 펴고 있다.


자세히는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양주 테크노밸리 착공 ▲양주역세권 착공 ▲종합장사시설 부지 확정 ▲GTX-C노선 국토부 승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기재부 통과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양주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운행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옥정ㆍ회천 신도시 개발 사업은 생활 편익 등 주거 가치를 인정받으며 외부 인구를 꾸준히 끌어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러한 시정 결과와 지역 개발이 맞물리면서 인구도 활발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인구 전문가들은 주목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민선 8기 후반기 2년 동안은 양주가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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