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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재유행 선제 대응 ‘감염병대응 TF팀’ 구성

경기도의료원(6개) 야간ㆍ주말 발열클리닉 운영, 이천ㆍ안성병원 감염병관리기관 지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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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8-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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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환자 증가에 따라 경기도가 ‘감염병대응TF팀’을 구성하고, 환자발생 및 치료제 수급 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TF팀은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을 중심으로 감염병관리과 등 보건건강국 내 4개과 7개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서는 ▲환자발생추이 및 입원환자 현황 ▲치료제 수급(재고)현황 관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발열클리닉 운영 및 긴급치료병상(이천ㆍ안성병원) 확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ㆍ요양원 등) 대상 환자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을 한다. 


그리고 이후 확산 상황에 따라 TF팀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먼저 시ㆍ군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하면서 권역별응급의료센터(9곳)와 공공병원(7곳) 응급실 내원환자를 포함한 코로나19 환자 발생추이, 입원환자 현황 및 치료제 수급현황 등을 중심으로 일일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안성병원에는 중증ㆍ위중증 입원환자 증가 시 긴급치료병상 12병상을 운영해 상황 악화에 대비하고 있다. 


또 응급실 내원 코로나-19환자 증가 추세를 고려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하는 코로나 환자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코로나19-중증환자 수용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간 업무를 조정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는 코로나19 전문 진료를 위한 야간ㆍ주말 발열클리닉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감염병취약시설을 중심으로 2인 이상 환자 발생 시 신고 및 역학조사를 철저하게 하고 이들 시설에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포함한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등 예방활동에도 집중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와 관련 “감염취약시설 내원자 및 근무자 등은 물론 도민들께서도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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