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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 백신 접종 서두르고 예방수칙 준수 필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 ’25.2주차 외래환자 천명 당 86.1명, 전주(99.8명) 정점 대비 13.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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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1-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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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난주 대비 감소하면서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도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에 있기 때문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유행 안정 시까지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Influenza-like illness(ILI)): 38℃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  (최근 4주 의사환자분율(ILI)) (51주) 31.3명 → (52주) 73.9명 → (‘25.1주) 99.8명  → (2주) 86.1명


연령별로는 7∼12세(149.5명), 13∼18세(141.5명)에서 발생률이 높았고, 19∼49세(110.0명), 1∼6세(83.4명) 순이었다.

 입원환자가 2주차 1,627명으로 1주차(1,468명) 대비 10.8% 증가하였는데, 이는 외래환자 증가 후 후향적으로 나타나는 추세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고, 작년 동기간 대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25년 1주차(12.29.~1.4.)를 유행 정점으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금이라도 서둘러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실내에서 다수가 모이는 행사 참여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하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 예절 실천하기


  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②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③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④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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