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설 대비 6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7일 오전까지 경기도 전역에 강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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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2-06 16:38본문
경기도 전역에 6일 오전 10시 10분부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6일 12시부터 18시 사이 경기 남부에 최고 10㎝이상 규모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5명이 근무한다.
도는 이날 오전 관내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고, 대설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제설·자재 장비들은 사전 배치하여 강설 시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 구축 ▲출·퇴근시간 도로정체,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대비 사전 제설작업 철저 ▲도로살얼음이 우려되는 결빙취약구간은 도로 순찰 강화 및 이면도로 후속제설 철저 ▲제설작업 시 주간시간에 안전 확보 등 내용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와 관련 ″도민들의 출퇴근시간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 그리고 보행자는 눈길 미끄럼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고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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