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 신규 선정
△용인 BOCA 커피길 △연천 첫머리거리,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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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4-16 15:00본문
- 기존 사업지 중 8곳도 추가 지원키로
사진) 고양삼송낙서예술골목 모습
사진) 시흥오이도바다거리 모습
사진) 포천관인문화마을 모습
사진) 동두천캠프보산그트리트 모습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ㆍ군 공모에서 △용인 BOCA(보카) 커피길과 △연천 첫머리거리가 신규 골목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를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사람, 커피, 골목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BOCA 커피길을 중심으로 투어코스와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두군두군 첫머리 축제 거리’를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거리 축제 개최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두 골목은 각각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와 공사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해당 시ㆍ군 및 지역협의체와의 조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을 직접 실행할 예정이다.
또 ▲골목 네트워킹 ▲골목 통합 축제 및 캠페인 전개 ▲브랜드 홍보 등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도는 이번에 선정된 골목들의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기존 선정지 중 ▲수원 화성 행리단길 ▲고양 삼송 낙서 예술골목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 포천 관인문화마을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거리 등 8곳을 우수 골목으로 선정했다.
이 곳에는 △대표 프로그램 상품화 △골목 투어 및 축제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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