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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국 담은 나무지도 완성' 섬지역에 접경지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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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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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해 임상도(나무지도)를 현행화하는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공간정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산림지도 제작 및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산림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12개 중앙부처 94개 공간정보 사업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1972년 종이지도부터 시작한 임상도* 제작 사업은 2006년 대축척(1:5,000) 디지털 임상도를 최초로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산림사업, 산지전용으로 인한 인위적 변화와 산림생장, 산림재해로 인한 자연적 변화지를 반영하고 그동안 포함되지 않았던 섬 지역과 DMZ 이남 접경지역까지 포함했다.

*임상도 : 산림의 전국적 분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디지털 산림지도로 나무 종류, 숲의 나이·밀도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공간정보.

올해는 위성영상 등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해 산림에 대한 변화를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전국의 산림을 현행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현장조사 등에 드론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상도 등 2024년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 성과물은 산림공간정보서비스(map.forest.go.kr)에서 지도로 확인하거나 공간데이터로 다운로드해 활용 가능하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공간정보는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핵심 데이터로 여러 분야에서 과학적․체계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2026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더욱 정확한 산림공간정보를 구축해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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