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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경기도 일부 구간 반영 제안

▲경부선(안양, 군포, 의왕, 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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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6-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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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도가 도내 일부 노선도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정부출자기업)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이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근거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관내 6개 시의 제안을 받아 4개 노선 일부구간의 통합 개발 반영 제안서를 지난 달 30일 국토부에 제출했다.


여기에는 ▲경부선(안양, 군포, 의왕, 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이 포함됐다.


이번 지상철도 지하화가 현실화 되면 △환경개선(소음 등) △철도 상부 부지를 활용한 상업ㆍ문화ㆍ녹지 복합공간의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교통 연계성 개선을 통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이와는 별개로 지난 2월 국토부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한 선도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안산선(5.1㎞)이 지정되어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한편 국토부는 각 광역자치단체의 제안을 5월 30일까지 받아 사업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올해 12월 말 대상 사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도 철도정책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경기도는 제안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발표 시까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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