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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치료, 한방의학으로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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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03 08: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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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암환자의 증가와 함께 암정복을 위한 의학계의 노력은 좀 더 세분화되고 완치를 위한 새로운 신약과 수술법이 개발되어, 이제 인간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일반적으로 암치료법은 크게 수술과 방사선요법, 그리고 항암치료를 암상태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암진단 후 완치에 가까운 치료법은 혈액암을 제외한 1기나 2기, 드물게 3기A 정도에서 시행할 수 있는 수술이 효과적이나 암3기B 이상부터 말기암으로 진행된 암과 전이·재발암은 아직도 수술이 불가하거나 항암치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생존율이 떨어져 수많은 암환자들이 이 시간에도 고통스럽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항암치료를 시작하면서 환자나 보호자들은 부작용의 통증이나 시한부선고로 인해 많은 같등과 선택에 직면하게 된다. 매일매일 막연한 치료시간을 보내며 더 늦기전에 무언가 시작해야 하지않을까, 지금보단 다른 치료법이 있지않을까 등. 이에 알음알음해서 민간요법을 써보기도 하고 이곳저곳 수소문해서 대체요법을 알아보기도 한다. 무엇보다 지금 이대로가면 안될것같은 두려움이 가장 앞서기 때문이다.

한방암치료를 선택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이들 대부분은 시한부선고 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과거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빚어진 결과일 것이며 과거 동의보감에서부터 전해져오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치료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야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최소 6개월에서 1년이내 시한부 후 치료를 시작해도 빠른편이 아닌데도 3개월도 남지않은 시점에 오는 이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치료의 고통을 줄이고 생명을 연장하는 차원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혹은 항암치료조차 할 수 없는 말기암치료를 한방단독 혹은 한방과 양방이 협진으로 치료할 때 생존율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가 않다. 또한 부작용도 감소되어 식욕도 생기고 통증도 완화되는 즉, 삶의 질을 높이고 생명연장된다는 사실또한 마찬가지다. 한방암치료에 대한 믿음을 갖고 치료를 시작한지 10년이 넘도록 정정한 폐암말기환자는 어쩌면 특별한 소수일지 모른다. 환자와 한의사간의 유대관계는 그만큼 중요할것이다. 한의사는 환자를 위한 임상실험을 꾸준히 하여 완치에 가까운 항암약개발에 힘을 쏟아야 하며 만연한 오해로부터 오롯이 환자에게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또한 환자는 한의사에 대한 두터운 믿음으로 처방전을 따라야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암3기B부터 말기암, 전이·재발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하나한의원 박상채 원장은 “상당한 호전율을 보이고 있는 한방암치료법은 생명력이 강한 암세포에 막을 씌워 굶겨 죽이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부작용과 전이·재발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법은 동의보감에 근거해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는 옻나무추출물 우루시올과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플라보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한방항암약 복용과 왕쑥뜸, 약침을 보조요법 및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말기암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호전사례가 분명한 항암약을 복용하더라도 환자와 한의사간 믿음이 가장 중요하며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치료를 받을 때 그만큼 치료효과도 나타나는 것이다. 암치료뿐 아니라 잘못된 한의학에 대한 상식도 이젠 고쳐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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