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제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6.0'C
    • 2024.05.19 (일)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예초기(제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8-19 08:31

본문



장마철이 지나고 추석 성묘를 앞둔 본격적인 제초시기를 맞아 예초기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2008년부터 2011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 319건을 분석한 결과, 8월~10월 사이에 절반이 넘는 198건(66.7%)이 발생했다.

지난 3년간 8월~10월의 사고 집중도는 해마다 늘어나 2008년 42.7%(32건)에서 2010년 83.2%(94건)로 거의 두 배가량 증가했다.

주요 상해 부위로는 눈이 147건(46.1%)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사고는 주로 40세 이상(276건, 86.5%)에서 발생하였다. 위해내용은 예초기 칼날에 베이거나 찔린 상해가 107건(33.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안구 및 시력 손상이 78건(24.5%)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예초기 사용자들에게 경사가 심한 비탈면, 돌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보호 장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손가락 등이 절단된 경우에는 절단부위를 물, 얼음에 담그거나 고무줄로 묶는 것은 조직을 손상시켜 수술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절단부위를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에 싼 후 비닐로 밀봉하고 깨끗한 수건으로 한 번 더 감싼 후 얼음에 보관하여 병원으로 운반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이종윤기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가로등
      광고문의


    포토갤러리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