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마이피플, 무료 증권 알림 서비스 오픈 > 주요뉴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시징 서비스 마이피플을 통해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증권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다음 증권 알림’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다음 증권 알림은 이용자가 설정한 종목 및 지수에 대한 정보를 마이피플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안내 받고자 하는 종목, 지수의 알림 설정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마이피플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최대 20 종목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한 종목의 장시작, 장마감은 물론 특이 신호 포착 시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 증권 알림 종류는 장시작, 장마감, 투자자별 매매동향 등이며, 신호 설정은 52주 신고가·신저가, 상·하한가, 전일 거래량, 주주 지분 변동, 공시 발생, 목표주가 발생 등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또한, 지수 알림은 설정한 시간에 선택한 지수에 대한 가장 최근 현재가를 제공한다. 최대 4개의 시간대에 지수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하나의 시간대에 최대 12개까지의 지수 설정이 가능하다. 지수 종류로는 국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외환은행 환율, 원자재가 있다.

다음 송세정 UC기획팀장은 “이번 증권 알림 서비스 도입으로 마이피플 이용자들이 증권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피플은 지난해 5월 출시되어 현재 1,30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을 비롯해 모바일웹, 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메시지, 그룹대화 등 기존 메시지 서비스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무료통화, 영상통화, 그룹대화, 음성쪽지, 장소공유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피플 증권 알림은 다음 증권(http://stock.daum.net/mystock/notifier.daum)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