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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위,상임위 이틀연기 이유는?

하동근 진흥국장 인사, 부적합

문화재단 대표이사 안인기  내정자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윤창근) 는 지난 18일, 문화재단의 사무행정청취 진행이 문기래 행정기획국장의(대표이사직무대행)  방위산업전시회, 국가적 행사로 인하여 부득이 하게 의회 도착 시간이 지연되어 오늘 20일 오후 2시에 상임위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윤창근 의원

우선 총괄보고를  대표이사 직무대행 문기래 국장이  해야 맞는지 실무 손주옥경영국장이 해야되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으며, 5분간 정회되었다.

윤창근 위원장은 장내외에 모든분께 상황 성명을 하고 이해부탁한다고 밝히며 이 상황들을 의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기래 직무대행은 마무리 잘 해 달라고 하며 진행 되었다.  문기래 직무대행의 총괄보고와 손주옥 경영국장의 부족한 부분의 답변으로 진행하기로 결정 되었다. 최윤길의원의 연기된 날짜와 시간 변경으로 인해 혼란 스럽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연기된 여러 과정의 의원들의  의견 충돌로 인해 또다시 5분간 정회되었다.

박권중의원은 '상임위가 연기된것,늦게 오게된 일 등 공식적으로 사과의 말이 있어야 도리 아니냐' 하는 의견에 문기래 직무대행은 개인적으로 죄송하다는 의견을 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하동근국장에게 예전에 시민단체에 몸담고 제도권에 대해 비판과 궐기운동을 하였는데 현재 제도권에 들어와 보니 감회가 어떤지  또,제도권의 잘못된점은 없는지에 질의하니 하국장의 답변은 개인의 가치관의 개념이며 달라진것은 없으며,공유하고 있는 정보에 따라 목소리가 달라지며 행정언어와 시민사회 언어가 다르다는 느낌이라 답변했다.

이에 박권중의원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며 제도권을 강력하게 비난하신 분이 제도권에 진입하여 어떤 소신은 밝혀야 되는것이 상식이라며 훌륭하신 분께서 그정 도의 생각은 하셔야 된다고 말했다.

       ▲ 박권종의원                               ▲박완정의원                               ▲하동근 진흥국장

박완정의원은 문화재단의 문기래행정기획국장은 어떤 직책인가? 질의하며 의무와 책임이 있어야 과오를 잘 판단할 수 있고 관행이 있더라도 의원들이 요구하면 따라주는 것이 도리라고 본다며, 이 시간을 서로 충실히 해야 된다고 말했다.

문기래 국장은 당현직 이사로서 정관변경,예산심의 등 중요한 사항들을 다르고,법적인 이사로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윤길의원은 문화복지재단이 '물먹는 하마'로 대변돼며, 비난이 많았는데 집행부가 바뀌면서 정원이 도리어 늘어났다고 하며 2본부에서 3국 으로 조기개편에 대해 행감때 답변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문석의원은 '인사담당 업무자료가 없다' 조직도만 있고 다른 자료가 하나도 없다, 인사자료 하나만 달랑 있다고 말하며 의회를 기만하는 것이냐, 간단히 넘어가고자 하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말하며 '의회의 견제가 없는 집행부는 썩는다'는 명언과 함께 간부직원들로 임명 되어서 온분들인데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히며,인사에 대해 그 인사의 자리가 맞는지 함양 미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간부 직원에 대해 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선에서 자세한 프로필(이력)을 요구했다.

윤창근 위원장은 하국장은 재직한지6개월,손국장은 10개월이 되었고 문기래 행정기획국장은 현재 대표이사직무대행과 당현직 이사를 겸임하고 있어 혼선이 될 수있다  염려하며  업무가 많아 크게 신경을 못쓰는 것이라며 대표가 공석이 된지 11개월이 째라며 대표가 임명이 되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행정위원회에서 의원들과 함께 행정적 배려로 문기래 직무대행에게 행사관계로 이석해도 좋다며 3시 25분경,배려 했다. 문기래 행정국장은 한국과 터키 상호간의 군관계자들과 잘 마무리 짓겠다 밝히며 '고맙습니다' 며 자리에서 이석했다.

박창순의원은 우리가 흔히 오프라인을 보면 찾아가는 써비스 찾아가는 공연등등 있는데 온라인은 그런것이 없다고 말하며 홈페이지나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만 있는 실정을 토로하며 웹진을 통한 많은 인원이 안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며 공연의 3요소, 관객,홍보,공연후 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공연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해야 하며,예산이 얼마며,아트뷰의 발간부수을 질의 했다 그리고 웹진에 소요되는 인력,예산 다운로드 횟수,조회수등에 대해 자료를 요청했다.

김승배 홍보미디어실장은 아트뷰 예산은 약 3억3천만원이며,월간 아트뷰는 8.000부를 발간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고 있고, 입장료는 서울의 70~80% 넘지 않도록 책정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덕수의원은 성남시민들만 공연을 관람 하는것은 아니다 라고 전제하며 성남인근 타시는 물론 경기도, 그 밖의 도,시에서도 올 수 있는 문을 개방해야 된다며 문화공연의 메카로서 자부심을 갖고 인근 시도에서 흡수(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질타 하며,관내 기업과도 연계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며 '산업진흥재단'의 예로 들며 벤치마킹도 중요하며 매일 대책만 세워서는 안되다고 강조했다.

박완정의원은 작년 11월이전에는 경영국에서 공연등 홍보를 했는데 그러면 작년에는 효율적이지 못했는지,책임이 불분명하고 각부서 이름도 신중해야 하며 적시적소의 인원배치도 중요한 것이다 전제, 정원이 6명인데 현재 인원이7명이다,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관련인사자료요청했다.

        ▲최윤길의원                              ▲이덕수의원                                   ▲박창순의원

이덕수의원은 시립병원촉구 시민궐기대회에 시 산하단체  준 고위 공직자의 신분인 하국장이 참여했느냐 질의하자 하국장은 앞장섰던것은 아니고 참여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수의원은 사인일때는 모르지만 준 공직자의 신분에는 맞지않는다며 채용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권종,박창순,최윤길의원들도 공무원에 준하는 봉무수칙에도 부합하지 않고 윤리강령에도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질타하며 행감때 질의 할것이라 밝혔다.

박창순의원은 익명의 제보가 여러건 본의원에게 왔다고 전하며, 물론 실명으로 당당하게 밝히면 좋겠으나 익명으로, 선택적 판단만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음해성이 농후 하여도 석연잖은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인사임명에 대해  이사회추천과정이나 인사관련 세부적인 자료를 행감자료로 제출해 줄것을 밝혔다.

또한 박창순의원은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공석이 11개월째 계속되고 있는가운데, 안인기 후보의 동의를 구하고자 실국장들은 무엇을 했느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손국장은 안인기 후보가 의회나 제도권의 모습이 낮설고 잘 모르는데다 업무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어 본의아니게 소홀 했다고 전하며 정은숙후보의 연이은 부결로 11개월째 공석인 대표자리로 직원들이 많이 힘들다고 말하며 문화재단의 사무행정청취가 마무리 되었다.                 김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