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안인기 대표이사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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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3 12:44본문
▲ 안인기 문화재단 대표이사,취임사를 하고있다.
[웰빙뉴스=김성진기자]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11개월 동안의 공석을 뒤로하고 안인기 대표이사 취임식이 11월 1일 오전 10시,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이재명 시장,장대훈의장을 비롯,고흥길의원,성님시의원,문화예술계관계자 등,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안인기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문화예술계도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요구에 따라 변화 돠어야 하며,지역에 국한 되어서는 발전을 모색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성남아트센터 개관 6주년을 맞아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아트센터, 문턱을 과감하게 낮추어 그동안 문화에 대한 지역민 및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인기 대표는 성남시는 문화예술 수준이 높고 다양한 욕구로 지난 5년 사랑방 문화클럽을 비롯해, 우리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 등이 잘 드러나고 있다 면서 지역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성남예총과 성남문화원 등 성남시 문화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안인기 대표는 또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활동하고 있다 면서 훌륭한 예술인에 대해 활동기반을 넓히고 전문위원을 배치해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안인기 대표의 장점인 유연성을 살려 관료적이지 않고, 창의적이며 꾸밈없고 투명한 문화재단 운영 으로 더 큰 날개를 달아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진취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시장 ▲장대훈의장
한편 이재명시장은 축사에서 현재 문화재단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낭비요소가 없도록,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장대훈의장은 문화예술의 수준이 그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말하며 문화재단이 출범한지 6주년이 되는 만큼 이제는 안인기 대표이사의 창조적 역할로 시민들의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이 되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