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코이단이 뭐야? 건강식품과 신소재로서 '후코이단'에 대한 관심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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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7 15:50본문
해조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FUCOIDAN)에 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 학자들에 의해 오래 전부터 이루어져왔다. 결정적으로 1996년 제55회 일본암학회 총회에서 후코이단이 암세포 자살(Appoptosis) 유도작용과 더불어 면역증강과 전이방지 등 암과 관련한 3가지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발표되면서 집중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에 많은 의료진들의 임상데이터와 체험사례를 바탕으로 단행본이 10여권 나왔고 일본의 서너 군데 회사가 후코이단의 대량생산에 성공하면서 2002년부터 완제품이 과립, 액상, 차, 캡슐, 정제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었다.
2003년부터는 미국도 일본 후코이단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후코이단 관련 제품이 다량 출시되고 있다. 후코이단이 주원료라 추정되는 당질 영양소 제품의 선두업체인 미국의 M사는 2005년 전세계 총매출액이 5000억원을 넘었다. 망고과즙을 첨가하여 만든 리뮤(해조류의 일종, 핵심성분은 후코이단) 음료를 판매하는 한 회사(limu company)의 누적 판매량은 3000만병이라고도 한다.
LCR이라는 회사의 후코이단 제품도 호주, 유럽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등 후코이단의 원조격인 일본보다 오히려 미국에서 후코이단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후코이단 자체가 고가이다보니 직접 제조하는 한국처럼 후코이단의 함량을 많이 넣지 못하고, 대부분의 미국 제품은 일본처럼 후코이단 함량이 소량인 경우가 많다. 일본은 후코이단이 주원료인 엑기스 차원의 음료가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는 한국후코이단, 해림후코이단 등 3~4개 업체가 후코이단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순도나 함량 면에서 높은 제품들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대표적 업체는 한국후코이단(대표 성호제)이다. 이 업체는 임상 및 연구개발을 통해 순수 국산 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말한다.
성호제 대표는 “대표적 청정 해역인 전라남도 완도산 다시마 및 미역포자엽에서 독자적 기술로 추출정제한 고순도 후코이단을 사용한 분말과 액상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후코이단은 성분이 고순도 고함량이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일본의 기능식품소재 시장에서 후코이단은 약 1000억원 규모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제품은 원료를 기준으로 큰 실말(모즈크) 유래는 일본의 오키나와산 및 통가산이, 다시마 유래는 일본 북해도 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근래에는 미역 유래의 한국산 원료가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참고로 후코이단의 함량은 5~85%로 용도에 따라 넓은 범위를 이루고 있다. 가격은 일본시장 내에서 십만 엔에서 수 만엔에 이르기까지 유래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원료 공급사들은 최근 버섯의 대체원료로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문의:www.koreafucoidan.com / T. 02-722-1852
2000년대 초반에 많은 의료진들의 임상데이터와 체험사례를 바탕으로 단행본이 10여권 나왔고 일본의 서너 군데 회사가 후코이단의 대량생산에 성공하면서 2002년부터 완제품이 과립, 액상, 차, 캡슐, 정제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었다.
2003년부터는 미국도 일본 후코이단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후코이단 관련 제품이 다량 출시되고 있다. 후코이단이 주원료라 추정되는 당질 영양소 제품의 선두업체인 미국의 M사는 2005년 전세계 총매출액이 5000억원을 넘었다. 망고과즙을 첨가하여 만든 리뮤(해조류의 일종, 핵심성분은 후코이단) 음료를 판매하는 한 회사(limu company)의 누적 판매량은 3000만병이라고도 한다.
LCR이라는 회사의 후코이단 제품도 호주, 유럽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등 후코이단의 원조격인 일본보다 오히려 미국에서 후코이단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후코이단 자체가 고가이다보니 직접 제조하는 한국처럼 후코이단의 함량을 많이 넣지 못하고, 대부분의 미국 제품은 일본처럼 후코이단 함량이 소량인 경우가 많다. 일본은 후코이단이 주원료인 엑기스 차원의 음료가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는 한국후코이단, 해림후코이단 등 3~4개 업체가 후코이단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순도나 함량 면에서 높은 제품들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대표적 업체는 한국후코이단(대표 성호제)이다. 이 업체는 임상 및 연구개발을 통해 순수 국산 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말한다.
성호제 대표는 “대표적 청정 해역인 전라남도 완도산 다시마 및 미역포자엽에서 독자적 기술로 추출정제한 고순도 후코이단을 사용한 분말과 액상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후코이단은 성분이 고순도 고함량이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일본의 기능식품소재 시장에서 후코이단은 약 1000억원 규모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제품은 원료를 기준으로 큰 실말(모즈크) 유래는 일본의 오키나와산 및 통가산이, 다시마 유래는 일본 북해도 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근래에는 미역 유래의 한국산 원료가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참고로 후코이단의 함량은 5~85%로 용도에 따라 넓은 범위를 이루고 있다. 가격은 일본시장 내에서 십만 엔에서 수 만엔에 이르기까지 유래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원료 공급사들은 최근 버섯의 대체원료로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문의:www.koreafucoidan.com / T. 02-722-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