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백병원 국내최첨단 MRI실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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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06 13:32본문
의정부시 신곡동에 위치한 의정부백병원(병원장 송숙희)이 첨단 진단장비(MRI) 도입으로 지역내 1등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의정부백병원은 지난 7월 5일 첨단 MRI실 확장 이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우영섭 병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1996년 개원한 의정부백병원은 그동안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첨단 장비를 갖추고 대학병원 수준의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특히 “이번 첨단 MRI실 확장 이전을 통해 진단 영역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영상의학의 질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풀 옵션으로 도입한 MRI는 독일 지멘스(Giemens)사 제품으로 마그네톰 아쎈자 1.5T(Magnetom Esseza1.5T)형이다. 이 제품은 진단 시 스캔시간이 15분~20분 정도로 처리속도가 빠르며, 두부, 척추, 관절뿐만 아니라 복부의 장기 및 심장의 동영상까지도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최신형이다.
의정부백병원은 200여명 병상 규모이며, 그동안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친절하고 신속 정확하게 병을 진단ㆍ치료하는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