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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3명 중 1명은 여드름 고민…군인 피부질환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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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1-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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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10명 중 6명은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연구팀에 의하면 군인들을 대상으로 피부 질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군인들의 60%가 피부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보통 1인당 1개 이상의 피부 질환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군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은 여드름. 피부 질환이 있는 군인들 중에 35%가 여드름으로 인해 고민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 뒤를 이어 무좀과 아토피 피부염, 세균성 모낭염을 앓고 있는 군인들도 있었다고 한다.

노출되어 있는 환경 상 군인들에게 피부 질환은 흔한 편. 과거에는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는 남성들이 많아 큰 문제는 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피부가 삶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군인들의 피부 질환 해결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군인들의 고민 1위, 여드름 치료 위해서는?

보통 여드름은 식습관, 환경 개선과 더불어 전문화된 치료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여드름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PDT 치료이다, 이는 기존의 여드름 치료로 큰 호전이 없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며 피지샘, 여드름균, 노폐물, 각질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모든 피부에 PDT가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마이디피부과 김병대 원장은 “같은 여드름이라고 해도 피지, 모공, 여드름의 병변 원인, 치료의 목적에 따라서 치료의 방법은 모두 달라진다”며 “여드름을 치료 할 때에는 환자마다 개인별 여드름 타입에 맞춰 치료를 받아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군대에 들어가서도 문제! 아토피 치료는?

아토피는 유전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는 사람이 환경의 변화, 면역학적인 원인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1차적으로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피부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

아토피를 치료할 때에는 우선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복용 약과 연고를 이용하게 된다. 불안한 심리상태나 스트레스 역시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환경도 조성해주면 치료에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군인 피부 SOS! 모낭염 치료?

모낭의 염증 역시 군인들에게 있는 피부 고민 중 하나. 모낭의 염증은 모낭주위의 세균에 의한 세균성 모낭염과 모낭속의 모낭충이 만들어 내는 모낭충증이 있다. 모낭충증은 피부 속의 모낭충이 만들어내는 피부 염증으로 모낭충의 시체와 배설물이 피부의 면역 기능을 악화시켜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뜻한다.

마이디피부과 김병대 원장은 “전 국민의 80~90%에 모낭충이 존재할 정도로 모낭충증은 흔한 질환이다. 피부가 가렵거나 여드름이 있는 경우, 모공확대, 피부 염증, 안면홍조 등을 모낭충증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고 전한다.

모낭충증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쿠아필. 이는 부드럽고 자극이 없는 필링치료법으로 모공 안에 기생하는 모낭충을 제거하고 모공 깊숙한 곳의 노폐물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의 유효성분과 수분을 채워주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더욱이 1회 시술만으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시술 후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피부질환까지 더해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생이 많은 군인들은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에 군인들의 피부 질환 치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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