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 타고 연예인 브랜드 가치 커졌다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1.0'C
    • 2024.04.29 (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웰빙 TOP뉴스

한류 열풍 타고 연예인 브랜드 가치 커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2-14 07:47

본문



최근 K-POP 등 한류 열풍과 함께 연예인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 브랜드를 상표로 출원해 연예산업의 사업권을 확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경규의 꼬꼬면, 강호동의 라면 팍팍, 김병만의 달인갈매기 등과 같이 연예인들의 이름을 활용한 상표 출원이 현재 2003건에 달한다.

 

다수의 K-POP 스타가 소속된 SM, JYP, YG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원더걸스, 2PM, 2NE1 등 그룹명칭을 상표로 출원하고 있다.

 

연예기획사들이 상표출원하는 분야는 음반, 연예업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문구용품, 식품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연예인 브랜드의 상업적 가치가 커지면서 연예인 브랜드를 무단으로 모방해 출원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 ‘대장금’, ‘VJ 특공대’ 상표를 제3자가 출원해 특허청이 등록을 거절한 사례도 있다.

 

이는 연예인 브랜드를 정당한 권리자가 아닌 제3자가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해당 연예인이 힘들게 쌓아올린 신용에 무임편승함으로써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해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과거에는 연예인 명칭 등이 단순한 인격권적인 권리로만 여겨졌지만, 이제는 상품의 출처를 표시하는 브랜드로서 상당한 재산적 가치를 지닌 권리로 변모했다” 며 “연예인 브랜드는 문화콘텐츠 수출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기여하는 만큼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들도 연애인 브랜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